1. 저자와 책 소개
제가 좋아하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로 유명한 작가 팀페리스의 책입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로는 저자는 한 달에 4만 달러라는 수입을 창출하는 회사를 창업했으나 일주일 내내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쳤습니다. 견디다 못해 그는 완전히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짰습니다. 80대 20 법칙과 파킨슨 법칙에 따라 중요한 일 외에 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자유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도 한 달에 4만 달러를 버는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저자의 이 책은 장소와 시간과 사람에게 자유하고 어떻게 하면 독자가 적게 일하고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은지 서술합니다.
그 방법을 4단계에 걸쳐 서술하는데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D(Definition): 기존의 상식들을 뒤덮는 개념을 설명합니다.
E(Elimination): 시간관리에 대한 케케묵은 기존관념들을 완전히 뿌리 뽑을 것입니다.
A(Automation): 환차익 거래, 아웃소싱 등을 이용하여 현금을 자동적으로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L(Liberation): 세계화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상사로부터 벗어나 멀리서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함께 미니 은퇴 개념을 설명할 것입니다.
2. 기억에 남는 부분
과도한 정보를 끊는 법
팀 페리스는 뉴스와 신문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알 필요가 없는 정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꼭 듣게 될 정보라면 주위의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긴급한 일이 생길 때를 그는 권한을 다른 이에게 위임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팀 페리스는 선택적 무지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 생각: 대다수의 CEO나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사회의 흐름과 정보에 밝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팀 페리스의 이 말은 꽤나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팀 페리스가 선택적 무지를 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팀 페리스의 직업은 강사 및 베스트셀러 저자이기에 세상의 정보에 민감하지 않아도 꽤나 지장이 없는 직업이라 그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시기적절한 대화주제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꽤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모든 이에게 적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에서 만약 친구도 모르는 일 친구가 해보지 않은 일을 뭔가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인 작가가 세계 최대의 출판사에 원고를 파는 일 같은 것 말입니다.
일단 저는 독자 서평과 내가 하려는 일을 저자가 실제로 했는가라는 사실에 초점을 두고 수십 권의 책 중에서 한 권을 고릅니다. 그 책이 실용서라면 나는 단지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했나' 하는 설명 부분과 자전적인 부분만 읽습니다. 그 책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사색하거나 닮을 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그리고 책을 활용해 지적이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만든 후, 나는 이메일과 전하로 세계 정상급 작가 10명과 저작권에이전트에게 연락을 했고, 그중 80퍼센트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내 생각 : 본질을 보는 힘이 상당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능력이 대단하여 기억에 남습니다. 계속해서 본질을 꿰뚫는 연습을 해야 하겠습니다.
3. 후기
은근히 쉬운 듯 쉽지 않은 책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행이 쉽지 않은 책입니다. 그래도 이 책을 체화하기 위해선
몇 번이고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퇴사를 준비하는 분이나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은 읽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독자적으로 생각하라. 체스 말이 아니라 체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한 부분입니다.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말도 좋고 배울 점이 있지만 독자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