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및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
이 책은 즐거움을 동기로 하여 행동하기, 호기심을 동기로 행동하기, 빠르게 실패하기, 작은 행동을 통해 행동하기, 행동에 대한 저항을 이기고 행동하기,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해보기 전 행동하기 등등 이 책은 인간이 행동을 하기에 망설이는 이유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 어떻게 하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행동에 대한 보편적 생각들에 대한 질문을 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행동하기에 고민이 너무 많은 사람들, 행동하고 나서도 끈기가 없이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 목표는 크지만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와닿은 부분
책에서 '당신의 미스테리한 기분을 믿지 마라'라는 파트가 나옵니다.
책의 예를 들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가슴 뛰고 설레기도 했지만
막상 일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이 뛰는 것이 아닌 지루한 순간, 하기 싫은 순간이 온다는 것을 예시로 듭니다. 그때에 인간은 "이 것이 나의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며 일을 중도에 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책에서는 이같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하며 인간이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 것을 이겨내고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 저도 수많은 일들을 끝내지 못했기에 이 부분이 와닿습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뛰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정작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나면 처음과 같은 마음이 없어져 이 길을 내 길이 아닌가 하며 중도포기 하던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하기 싫은 순간이 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 '다이빙대에 뛰어 들라'는 파트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치우려고 행동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2주 뒤에 친구를 초대한다 라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도록 합니다.
또한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을' 파트가 약간 놀랍습니다.
우리는 보통 문제에 앞서 늘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회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실적을 더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축하고 골프스코어를 올릴 수 있을까?' 등 어떻게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질문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어떻게' 대신 '무엇을' 을 사용한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떻게'를 사용하면 현 상황에서 알고 있는 것에 근거하여 답을 내리는 것에 반해 '무엇을'을 사용하면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3. 우리 각자가 삶에 적용하면 좋을 것들
1. '무엇을' 을 사용하여 질문합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떤 일을 해결하고자 할 때 '어떻게?'보다 '무엇을'이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어떤 일을 개선하거나 해결하고자 할 때에 '어떻게'를 사용했는데 이제 '무엇을'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질문을 하도록 합니다.
2. 1달 1개씩 계획을 세우지 않고 행동합니다.
계속해서 고민하는 것보다 고민만 있던 행동들을 한 달에 1개씩 계획을 세우지 않고 하고자 했던 것들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3. 5월 30일까지 가장 빠르게 생산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산품이라고 하면 유형의 것들도 있겠지만 무형의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소비할 수 있는 유,무형의 것들을 만들겠습니다.
4. 가벼운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 보면 가벼운 계획을 세우고 그 후에 계획들을 보강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가벼운 계획을 세워 도전을 쉽게한 후 보강하겠습니다.
5. 의사결정의 크기를 줄입니다.
예를 들어 '정말 진로를 바꿔야 할까?' 라는 고민이 든다면 '진로를 바꿔본 사람에게 질문이나 해볼까?'라는 것으로
의사결정을 바꾸는 것, '정말 피아노를 배워 볼 마음이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든다면 '피아노 레슨 1회만 받아볼까?' 라는 것으로 의사결정을 줄이는 것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