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소개 및 책 요약
저자인 렘군은 수가생 3만 명 이상을 배출한 교육 사업가이자 부동산 전문가입니다.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한 '푸릉_렘군'의 운영자입니다. 그의 여러 직업 중 하나는 '시작
컨설턴트'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시작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푸릉'에서 1인 지식사업가를 양성하는 '시작 캠퍼스'를 진행했고,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책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스스로 생산자가 되어 세상의 필요를 찾아서 세상에 나누는 온리원이 돼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이라는 피라미드에 갇혀 있다고, 그리고 그 피라미드를 빠져나와 피라미드 밖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4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그 4가지 M.C.B.I를 강조합니다
M: MESSAGE,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C: CONTENTS,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세상에 주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골프를 잘한다면 골프를 가르치는 콘텐츠를 만들어 세상에 주는 사람입니다.
B: BUSINESS, 세상의 필요를 찾아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한 예로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본래 암벽 등반을 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장비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직접 등산용품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등산 용품업체를 차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조금 더 편하고 따뜻하면서 실용적인 옷을 만들고 싶어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파타고니아라고 합니다.
I: INVEST, 앞서 말한 MCB가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돈을 버는 영역이라면 투자는 번 돌을 굴리는 영역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4가지 길이 있는데 각자에 맞는 것을 선택한 후 아웃풋법칙(쉽게 말하면 빠르게 실행하면서 배우는 것)을 통해 시행착오를 거치고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고 합니다.
2. 기억에 남는 부분
책, 아웃풋법칙
- 일단 저에게는 제목부터 와닿는 것 같습니다. 아웃풋법칙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에는 무슨 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성공을 하려면 시행착오는 필수적인데 그 시행착오를 빠르게 겪을 수 있는 법칙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렇습니다.
정체성을 미처 찾기도 전에 조금 해보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정체성이 만들어질 시간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어떤 일을 시작하면 뾰족한 정체성이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다 여러 가지 일을 해나가다 보면 점차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러 개의 점이 선으로 연결되면서 방향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방향성이 바로 당신의 정체성이 됩니다. 142P
- 꽤나 위로가 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나름 노력한다고 했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거고 인간에게는 이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저를 더 노력하도록 만들기에 기억에 남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이지만 돈이 되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타인의 니즈를 발견하면 좋아하지 않더라도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잘하는 사람들 데려와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돈이 되고 그 일은 재밌어집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일을 벌입니다. 처음에는 100% 원하는 일을 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자신의 길을 영리하게 찾습니다. 이게 세상의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일에 집착하지 않으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당신은 얼마든지 더 어려운 것도 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중심에 나를 두지 말고, 그 중심에 타인을 두십시오. 136P
-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말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나 돈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먼저 돈이 되는 일을 찾고 좋아하는 일이 돈이 벌리면 그 일이 재밌어지고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점점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거라고 하니
.. 정말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저도 돈이 되는 일을 먼저 찾아야겠습니다.
3. 후기
처음에 봤을 때는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잘하는 일을 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 번 읽지 마시고 세 번은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